수도권에서도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곳이라 당일치기로도 가능한 국내 여행지 충청북도 충주입니다. 충주에 볼거리, 가볼 만한 곳, 여행지, 데이트 코스 5곳, 활옥동굴, 중앙탑 사적공원,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 수주팔봉, 석종사를 추천해드립니다.
충주에 가볼 만한 곳, 데이트 코스 5곳
1. 활옥동굴
활옥동굴은 100여 년 동안 활옥, 활석, 백옥 등을 채광하던 광산이었는데 2019년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활옥동굴 내에는 해양 세계 빛의 공간, 동물 조형물, 광산이었을 때 사용했던 기계, LED수경재배로 키우는 고추냉이, 야광 암벽, 곳곳에 준비된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어요. 동굴 투명카약 보트를 타고 약 7분 정도의 코스를 돌아오는 체험도 가능해요.
2. 중앙탑 사적공원
중앙탑은 국보 제6호인 중원 탑평리 칠층 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석탑으로 화강석 재질이며 높이 14.5m다. 중앙탑 훼손을 막기 위해서 탑 주변을 정리, 보수하고 현재의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충주호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으로 되어있어 산책도 가능합니다.
3.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
탄금호 유람선은 태양광 및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모터를 구동시키는 친환경 관광시설 유람선입니다. 하루에 11시 20분, 12시 30분, 18시, 19시 10분, 4번 운행하며 탄금호 유람선 선착장을 출발해서, 국제조정경기장, 중앙 탑평리 7층 석탑, 충주 무지개길, 임페리얼 레이크 CC를 지나 다시 선착장에 도착하는 코스이고, 총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운항해요. 저녁에는 탄금 호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어요.
4. 수주팔봉
수주팔봉은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칼바위를 절단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팔봉 폭포도 있고, 출렁다리를 지나 등산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관광명소입니다.
5. 석종사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신라 말기부터 고려 초기에 창건된 천년고찰인데요. 조선시대 때 폐찰 되었다가 25년 전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어 아름다움과 전통적 문화가치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지만 단풍이 아름다워 단풍 명소로 유명해서 가을에는 많이들 찾아간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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